DMZ와 수도권의 환경NGO로 구성된 '한강하구전략회의'가 水생태계의 寶庫-한강하구 중립수역을 남-북한 공동으로 람사르 습지 등재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강하구전략회의(이하 한강회의)는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현장조사결과와 이용계획 등을 전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를 뒤로 관련 세부내용이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타당한지를 공론화시켜 검증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게다가 현지 중립수역의 자연자원과 서식 및 자생지 보전은 물론 현명한 활용에 관한 비전과 계획을 수립한 뒤 남북한 공동의 ‘람사르 습지’ 등재가 최우선의 실행계획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회=권병창 기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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