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연말, 시청사 앞에 등장한 2021년 신축년 새해연하장 펼침막>

[권병창 기자]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경제와 시민감성을 어루만져줄 LED 트리와 임진강 평화등대 펼침막이 2021년 신축년 맞이로 손짓한다.

22일 저녁 땅거미가 밀려든 파주시 청사앞 울타리 정원에는 코로나 신드롬으로 일상에 찌든 무거운 마음을 달래줄 LED 트리로 장식,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맹추위에 46만 시민들은 다가오는 25일 크리스마스는 물론 새해를 맞아 마음속 힐링을 이끌어내 호평을 얻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 관내에는 최종환시장의 권유속에 코로나로 움추러든 마음을 달래주고자 시를 비롯한 문산읍내 등 6곳에 밤이면 볼수있는 LED장식 거리를 조성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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