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일과 22일, 추석연휴에도 쉼 없이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 연휴기간 중 방역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추석을 하루 앞 둔 20일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금촌, 문산, 운정의 선별검사소 및 자가격리전담반을 찾아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광춘부시장이 22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격려하고 있다.>

또, 파주소방서 및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CCTV 관제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고광춘 부시장이 선별검사소, 자가격리전담반 및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진단검사, 자가격리 관리, 방역상황 유지 업무를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의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추석 명절도 잊고 헌신하는 직원들 덕분에 늘 든든하다”며 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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