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조례안 및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 등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제22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조례안 12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15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한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저소득층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대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총 4건이다.

한양수 의장은 “시민 불편 및 서민 경제 침체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시민을 위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 의장은 “다가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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