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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여·야 후보 정책토론회...시청사 이전 '온도차'

기사승인 2022.05.26  0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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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파주언론사협회 주최...패널과 지지자 등 참석

[여야 파주시장 후보들이 시장 공약에 대한 정책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병천 기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48만 시민의 질높은 삶을 위해 시장으로 출마한 여·야 후보간 공약은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25일 파주언론사협회 주최 파주시장 여야후보 정책토론회는 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경일후보와 국민의힘 조병국후보가 열띤 공약 대결로 후끈 달아 올랐다.

도시·교통분야의 공통 질의는 파주시의 도시 미래상이 될 발전 시나리오와 발전 방향, 이와 관련해 시청사 이전 찬반에 대한 그 당위성이 검증됐다.

또한, GTX-A 노선과 지하철 3호선의 파주연장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 및 진단과 조기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문화예술 분야의 파주문화재단 공약과 관련, 필요성, 추진 일정, 예산 추계,역할 및 체계 등을 현미경 검증했다.

김경일 후보는 판문점의 평화관광 필요성, 평화관광 주체, 관련법 정비,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 이관 방안, 컨텐츠를 공약했다.

조병국 후보는 DMZ 기억의 전당, 시립박물관 없는 파주시가 DMZ 기억의 전당 활용방안을 구상했다.

컨텐츠는 어떻게할 것인지, 국비아닌 매칭 사업으로 당초대로 전액 국비확보 방안, 부지확보 난항에 대한 해법이 다뤄졌다.

이날 먼저 화두로 제기된 파주시청의 청사 이전을 둘러싼 확연한 온도차로 비용과다 등 예산투입을 비롯한 주민갈등에 따른 시민들의 반대여론에 대해 이견을 제기했다.

두 후보는 이어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대해 사업의 적격성은 물론 중앙정부와 파주시, 고양시의 비용부담에 대해 필요성이 대두됐다.

문화예술 사업추진에 대한 아젠다의 경우 패널로 참석한 김요섭 경기일보 부국장의 질문에 문화재단 설립과 법인 기능은 문화예술진흥 자문과 교육, 연수활동에 필요성을 질의, 눈길을 끌었다.

조 후보는 축제를 포함한 문화예술 시설이 운영, 관리, 국제적 교류행사 문화제 등 전반적인 문화예술진흥에 역점을 두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 역시 파주시민이 모두 컨텐츠를 만들어 재단 설립의 추진단 구축, 문화에 대한 욕구, 교육 부문에 대해 시민들의 주문이 많기에 최단 시간에 예산 또한 시장의 의지인 만큼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패널들은 교육분야의 문제는 무엇이고,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후보들의 평소 지론을 물었다.

구체적으로는 정규 교육과정에 대한 직접 교육, 돌봄, 방과후, 급식 등의 간접교육지원, 학교시설의 3가지 기준을 재조명했다.

그 밖에 파주의 교육을 위해 후보들의 준비된 공약을 질문, 검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사회복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패널들은 지속가능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는 물론 사회복지사의 인권보호 등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실시의 가치를 진단했다.

두 후보간 직접질의 시간에는 시청사 이전에 대해 철회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김경일후보는 변함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초미의 관심을 끌어온 GTX-A 프로젝트의 민자 투자와 6년간의 장기화 등을 재론, 다소 격앙된 모습이 연출됐다.
 

 

파주일보 webmaster@pajui.co.kr

<저작권자 © 파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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