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2일과 22일에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에서 주식회사 인피루트의 오세득 세프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요리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의 노후 상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법원읍 일대에 조성한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는 파주의 대표 지역자원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 요리 전문 음식점이 위치한 상권으로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를 포함해 법원읍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은 오세득 셰프와 함께 사업지 안의 상가 컨설팅, 두부 등 파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요리법 개발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파주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요리법 개발이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이라며, “전문 컨설팅으로 더 경쟁력 있는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