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엽)과 기존 단체협약의 보충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2023. 12. 11. 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 제도 관련 사항을 기존 단체협약에 추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협약 내용은 ▲「공무원노조법」 등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제도 적용 규정 ▲근무시간 면제 한도 내 최대한의 면제 시간 보장 등이다.이상엽 노동조합 위원장은 “단체협약뿐 아니라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파주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및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8일 18시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민원의 폭언,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시는 5월 중으로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0개소)가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일 파주경찰서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첫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이번 영치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를 활용해 이뤄졌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공직자윤리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총 7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파주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재산형성과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심의·심사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마초동씨, “밖의 문화생활과 불편한 점 몰라.....'' “주먹 만한 크기의 우박으로 자식 같은 300여 마리 양을 잃었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갑니다.”몽골 루스솜(Luus sum)의 1,000m급 미르고비(Mir Gobi) 내 70여km 지점 고지대에서 만난 유목민 마초동(62)씨.그는 지난 7월 4일, 세찬 폭풍과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우박 피해로 300여 마리의 양과 염소를 잃는 손실에도 오직 자신만의 잘못으로 치부했다.희망브리지 해외의료봉사단(단장 박승현)이 찾은 21일 늦은 오후, 60~70km/h로 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올해 상습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총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행위 단속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상습투기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이동식 CCTV를 도입해 현재는 총 47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식 CCTV는 동작 감지를 통해 불법투기 경고 안내방송이 가능하고,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무단투기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다. 현재 고정식 CCTV 13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김경일 파주시장은 7월 15일과 20일, 이틀간 청년공간 GP1934에서 7~9급 주무관들과 함께 색다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무기명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직원들은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등 건의 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등을 가감 없이 질의하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원들의 질의에 하나하나 성심껏 답변한 김경일 시장은 자
[권병창 기자/사진=최종환파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3일 오후 12시45분께 파주시 문발동 297 소재 P물류창고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소방 헬기와 소방차, 소방관 등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 5시간 여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불이난 곳은 문발동에 있는 미술재료 창고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건물 1개동을 태운채 화재발생 5시간 만에 진화됐다.파주로 48번지에 소재한 K물류센터(대표 조모씨)의 지상 3층과 샌드위치 판넬, 건물, 클레이 공예 재료가 전소됐으며, 정확한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다행이 건물에는
[정현주 기자] 파주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파주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트리를 금촌 로터리에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점등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목진혁 파주시의원, 한양수 파주시의원, 금촌 1·2동 이·통장 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금촌 로터리는 상가들이 밀집해있고 버스, 택시 승강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 중심지로 파주시민이 마음까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희망하며 다 함께 한마음으로 평화의 트리를 점등했다. 평화의 트리는 아름다운 빛과 함께 파주시
[정현주 기자]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도로변 난간을 들이받아 탑승객 14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9일 오전 9시10분께 파주시 다율동 교하2교 인근 도로에서 김모씨(24)가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도로변 난간을 들이받았다.당시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가)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제안한 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가칭) 구상에 대해 경기 북부지역의 국제역 조성 관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경기도와 함께 국제역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국제역 조성은 파주시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함께 대륙철도 대비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우선 과제로 문산역에 고속철도를 연장하면서 파주북부지역의 국제역 추진을 선언했다.지난해 12월 파주시 도라산역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철도전문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국제역 조성이
29일 새벽 1시30분께 문산읍 당동리에 위치한 P반찬가게 앞에서 술에 취한 K모(28)씨의 벨로스터승용차가 주차된 1t 트럭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있던 K 씨 등 5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이날 사고로 차량수리비 등은 수백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차체가 많이 훼손됐다.경찰 조사결과, K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52%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5시4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8층에서 원인모를 화재로 소방당국이 초동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인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지검 검사장으로 신규 임명된 김회재(55·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온화하고 강직한 성품과 愼獨어린 생활로 검찰 내부에서 신망이 두텁다.법무부 검찰1과,대검 검찰연구관,재경지검 형사부는 물론 차장검사를 통해 언론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온화한 스타일이란 평이다.지난 2013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재임시절에는 ‘연예인 성매매 사건’ 수사를 직접 지휘,풍문으로만 들리던 은밀한 연예계 성매매사건을 세상에 드러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김회재 검사장은 △전남 여천 △순천고/연세대 법대 △법무부 검찰1과 검사 △서울지검 동부
파주시 법원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은둔 청년 가정에 대한 제보를 받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내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청결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파주시지회 및 파주읍·월롱면·광탄면 분회원과 북파주환경, 법원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대상자는 8년 동안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가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약 7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장기간의 보살핌 없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실내는 파주시새마을회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했다.최병철 한국자유총연맹파주시지부 분회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김준태 파주부시장, 이평자 파주시의장, 곽원규 파주시교육장, 박기완 파주소방서장 등 치안유관 기관장과 경찰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파주경찰서에서 상정한 ‘파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조례 제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체제 구축’, ’교통안전시설 추경 예산 편성’, ’젠더폭력 등 여성안전 보호 대책’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사항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임모 이사장이 청탁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전격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파주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의 임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수감했다.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뒤 시설관리공단 소속 운전기사와 미화원 등을 민간 위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2월, 검찰이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이 모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시설점검 중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28일 오후 1시께 파주읍 봉암리 소재 파주환경순환센터 축분혼합공공처리시설 저수조에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팀 소속 장 모(50)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저수조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한 동료가 내부를 확인, 숨져 있는 장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저수조는 거의 비어 있는 상태였으며 지상에서 바닥까지 높이는 1m 20㎝가량 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경찰은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장씨가 추락한 것인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또 정확한
“희망의 퍼즐을 맞추다”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창업공간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정서 수여, 프로보노 위촉,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센터는 지난 2012년 1월 문을 열고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했으나 최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에 시설과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파주시는 지난 해 6월 경기도 따복품마루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복합지원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