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자체개발한 스포츠행사 안
파주시는 12월 5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음악회에는 파주 출신 가수 홍성균, 김정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닐하우스의 포크공연,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함석헌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갔으며 전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한 ‘희망의
중국 정부가 10일 한국으로의 중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파주시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과 K-콘텐츠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CJ ENM 스튜디오센터 등 파주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려 중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10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중국인의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6년 5개월 만에 유커(遊客)들이 K-컬처를 직접 느끼기 위해 한국을 대거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대표 이은미)는 지난 5일 가재울 공원에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200명의 주민이 참가해 늦은 밤 하늘에 수 놓인 별자리를 관측했다. 특히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지구 밖 세상을 궁금해하고 상상력이 자극되는 시간이 됐다.체험 활동에 참여한 이모씨는 “TV와 스마트폰 등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을 하면서 많이 대화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김윤정 운정2동장은 “도심 속 별자리 관찰의 특별한 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9월 3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어가기 위한 ‘제6회 방촌문화제’를 개최한다. 축하공연인 대북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공연, 마당극 ‘방촌전’, 반구정 음악회 등의 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예체험이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예행사인 ‘청백리 백일장’과 ‘반구정 미술제’도 개최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방촌문화제를 통해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고 파주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에 임진각,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헤이리 등에서 ‘2022년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무료 예술 공연을 실시한다.‘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관내 대표 관광명소에서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도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공연은 관객석 없는 거리두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퓨전국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임원경제지 ‘정조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조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2022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강의와 요리실습 4강으로 구성되며 최고의 정조지 요리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제1강 ‘임원십육지와 음식’에서는 정조지 역자 정정기 임원경제연구소 연구원이 강의와 함께 정조지에 수록된 요리를 선보인다. 제2강 ‘면역력을 높여주는 상추밥상’은 평화를
파주시 탄현도서관(관장 이현주)은 오는 10일 지역 예술가 탐방 프로그램 ‘최진호 조각가의 해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탐방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 작품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최진호 조각가는 서울시청사 다산홀과 네덜란드 국제사법재판소의 해치 조각상과 전국의 다양한 공공조형물을 제작한 조각가로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맥금동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여름의 자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5층에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고등 켜진 S공포’ 주제 전시의 연계 강연으로, ‘혼란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와 한국금융원수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익 교수는 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더 찬스’, ‘금
북한이탈주민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봄맞이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봄 하늘을 수 놓는다.정기공연은 오는 5월14일 오후 4시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북한이탈주민의 자활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은 사회공헌(CSR) 활동과 관련, 올해 첫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실향민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무료공연의 최소경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 및 티켓 구입 문의는 임진강예술단의 김춘영사무국장(010-9992-9937)이
파주에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이 생긴다.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법원읍 금곡리에 위치한 금곡초등학교에 ‘책읽는 별난독서캠핑장’을 착공했다.사업비는 경기도 공공캠핑장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을 확보했다.폐교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캠핑사이트 23면과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독서공원 등을 조성한다.학교운동장은 잔디 광장으로 꾸며 별자리캠프, 보름달 음악회,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한다.올해 12월말 공사완료 후 개장하며 기존 작은도서관, 방과후학교 등과 연계하여 독서전문
44만 파주시민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2016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종목별 경기를 펼쳤다.파주시민체육대회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9년 만에 개최하는 뜻 깊은 대회로 성원을 이뤘다.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에는 파주시 시립예술단, 호연,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점화, 대회사 및 축사 등 공식행사가 펼쳐졌다.식후행사로 파주시술이홀태권도시범단과 일렉트렉 등 다양한 볼거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폐막식은 폐회사, 경품추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석 연휴 기간에 파주시 대표 문화유적지들이 무료로 개방된다.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가위 문화 여행 주간’ 지정에 따라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이이유적과 황희선생의 유적지를 무료 개방한다.이이유적은 2013년 율곡 이이 관련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되어 국가 사적(제525호)으로 승격된 유적으로, 율곡의 위패가 모셔진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기록한 ‘율곡 이이 신도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묘를 포함한 ‘가족묘’, 율곡의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있다.황희선생유적지는 방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한길책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후원으로 지난 3월3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하 )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버려지는 책 파본(破本)을 활용하는 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포괄적 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초등학생의 참여율이 높은 이 프로그램은 책의 본문에 담긴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 출판과 디자인, 미술의 영역
"문화가 있는 날, 파주시 문화유적지에 놀러오세요"문화가 있는 날, 파주시는 대표 유적지인 이이유적, 황희선생유적지를 무료 개방한다.파주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 향수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에 파주시 대표 유적지인 이이유적과 황희선생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한다.이이유적은 법원읍에 위치한 국가 사적으로, 2013년 율곡 이이 관련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되어 승격됐다.율곡의 위패가 모셔진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기록한 ‘율곡 이이 신도비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지난해 말 문학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상반기 후보지 공모를 실시 확정하고 하반기 설계를 의뢰할 계획이다.문체부는 국립 한국문학관 설립을 위해 2019년까지 총 44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설계비로 10억원을 배정했다.파주시의 제안부지는 출판도시내 문화시설용지인 문발동 647번지 일원(1만6천188㎡) 시 소유 토지로 주변에 집적화된 출판, 인쇄, 영상
문발동 1만 6188㎡ 건립부지 제공 및 408억원 투입'희망도시' 파주시는 문발동 일대 1만6천188㎡를 건립부지로 제공하는 등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현지 문발동 일대는 시유지로 출판단지 2단계 부지에 포함된 곳으로 추진사업이 가시화된다.국립한국문학관은 구랍 31일 문학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설립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예산에 10억 원의 설계비를 반영한데 이어 2019년까지 모두 480억 원을 들여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국립한국문학관은 도서관, 공적기
3대 가족이 평소 갈고닦은 소중한 그림을 모아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과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이끌어내 귀감이 되고 있다.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에 위치한 교하아트센터 교하도서관 3층에서 ‘한겨울에 꽃핀 가족그림전’을 개최했다.화제의 가족그림전은 매마른 정서와 가족 일탈이 심각한 가운데 3대가 그림을 통해 화목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가는 소리없는 교훈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출품작을 낸 가족은 다름아닌 이상완(양주 조양중 미술교사)작가는 서울의 인사동에서 2회, 파주 교하아트홀에서 2회, 양주시
평화의 도시이자 예향의 고장으로 웅비하는 청정 파주에서 5년째 젊음을 불사르며 표구에 매료된 이규진 美彫액자표구전문점 대표.무곡 이규진대표는 그동안 대한민국 보물 120서체집 표구를 비롯한 다산 정약용박물관 표구작업, SBS 드라마 소품제작 지정업체, 대한가훈협회 행사주관 및 인사동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을 주관하기도 했다.그의 독보적인 노하우는 곧 국내 서예가로 익히 회자되는 부친의 후학은 물론 표구를 배우는 스승의 공덕을 잊지 않는다.이 대표의 부친은 다름아닌 휘암 이희철선생으로 지난 2007년 8월,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