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장체험 시작으로 7일~9일 기초교육 후 업무 시작

[유병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 이하 공사)는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직원 27명을 신규채용하고, 2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행정, 기계, 전기, 소방, 건축, 무대조명, 무대음향, 토목, 운전 등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본부는 물론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센터와 운정놀이구름 등의 운영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 행정직의 경우 최고 경쟁률 17:1을 기록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조직 적응능력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 △공문서 및 기획 보고서 작성 △멘토 핵심팁 전수 교육 △법정교육 및 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받은 후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정학조 사장은 “앞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을 통한 우수인력 확보와 조직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전임계약직 3명을 채용하여 관광개발사업과 관광마케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파주관광 활성화와 지속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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