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화학안전 밸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밸프스 캠페인’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사고 발생 중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밸브·플랜지·스위치 오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화학 안전 교육 실시 ▲안전모 및 화학 취급 설비 안전 스티커 부착 ▲각 조별 구역 편성 및 담당구역 화학 안전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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